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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 현대제철, 고로재 대비 탄소 배출 20% 낮춘 ‘탄소 저감 강판’ 양산…완성차·풍력으로 공급망 전환 속도
2023년부터 공정 검증을 쌓아온 현대제철이 2026년 2월부터 ‘탄소저감강판’ 양산에 들어갔다.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로 자사 고로재 대비 탄소배출을 20% 낮춘 소재를 실제 납품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대차·기아가 국내·유럽 생산 차종에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을 예고한 만큼, 탄소감축은 ‘개별 기업 노력’이 아니라 공급망의 납품 조건으로 바뀌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저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와 에너지강재 분야 등 수요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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